비타민 D 부족증상 하루 권장량

이제 완전한 가을입니다. 건강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

혹시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고생 중이지는 않으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비타민D가 알레르기 비염과도 연관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비타민은 우리가 몸에서 직접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비타민D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족증상에는 무엇이 있는지, 하루 권장량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비타민D는 무엇일까?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 종류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 속 칼슘의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이라 뼈의 발육에 있어 중요한 비타민입니다. 이 비타민D는 음식으로는 쉽게 섭취할 수가 없다고 해요.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것은 태양광선으로 만들어지는 경우입니다.

내 몸의 뼈를 건강하게 지키고 싶다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주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루병 등의 질병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D1, D2, D3 세 종류가 있지만 사람에게는 D2와 D3 두 종류가 있습니다. D2는 식물을 통해 섭취할 수 있고, D3는 햇빛(자외선)을 통해 생성된다고 합니다.

비타민D 부족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1. 골다공증

비타민D 부족증상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은 뼈 내부에 구멍이 생기고 뼈가 약해지는데요, 관련된 증상으로 근육 약화와 낙상사고의 위험이 있겠습니다. 평소 뼈가 잘 부러진다거나, 근육이 많이 감소되는 듯 하시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2. 구루병

구루병은 주로 비타민D가 부족한 소아에게서 많이 발병합니다. 구루병은 비타민D가 부족해 뼈가 휘고 다리가 굽는 등(O자 다리)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때때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평소 햇빛을 적게 쬐면 생길 수 있습니다.

3. 골연화증

골연화증은 주로 성인에게서 많이 발병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골다공증과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질병입니다. 뼈 내부의 영양부족으로 뼈가 가늘어지거나 형태가 쉽게 변형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 골연화증이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면 그것을 구루병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4. 성인병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 당뇨와 같은 성인병에도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적고,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수험생들은 이러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는 바깥 산책 등을 필수적으로 해주어야 건강한 수험생활이 가능할 것입니다.

비타민D 부족증상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햇빛을 덜 쬐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화장을 하게 되면 자외선이 피부에 덜 닿게 되고 그로 인해 비타민D가 남성보다 부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선크림과 비타민D 생성은 크게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외출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